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39명의 아티스트가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무대를 빛낸다.
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시상자로 고윤정, 곽선영, 김무준, 김민, 김지훈, 김향기, 나인우, 노정의, 문상민, 박경혜, 박규리, 박서함, 송시안, 아린, 예원, 오세영, 원지안, 유영우, 이기택, 이민기, 이선민, 이선빈, 이주빈, 이준호, 이채민, 전여빈, 정경호, 정다빈, 정인선, 조아람, 조이현, 조준영, 진기주, 차준환, 채종협, 최미나수, 최현욱, 한선화, 핫펠트(이하 가나다순)를 발표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들의 면면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한 고윤정을 비롯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연을 잇달아 꿰차며 차세대 여배우로 입지를 다진 원지안이 시상자로 나선다.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주역 진기주도 자리한다.
K콘텐츠 열풍 속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들도 포진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라이징 스타에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채민이 바쁜 행보 속 KGMA를 찾는다.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1’,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거쳐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합류 소식을 전한 최현욱도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드라마 ‘첫사랑 도그즈’로 열도에 진출한 나인우와 ‘아이 러브 유’, ‘바캉스의 법칙’ 등에서 활약하며 ‘횹사마’로 불리는 채종협도 시상석에 오른다.
리센느 원이, 배우 남지현, 김재원 등 MC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이들도 자리해 반가움을 더한다. 리센느 열풍의 시작점이자 중심인 개그맨 유영우와 이선민이 원이와 재회해 ‘삼촌 조카’ 케미를 이어간다. KGMA의 얼굴인 남지현과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이끌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발돋움한 문상민과 개봉을 앞둔 영화 ‘최종면접’에서 김재원과 호흡한 조이현 역시 KGMA 무대에 오른다.
과거 한 작품에서 인연을 쌓은 배우들도 눈에 띈다. 수많은 시청자를 위로한 티빙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의 주역 이선빈과 한선화가 나란히 시상자로 나서며, 이선빈과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출연한 조아람이 참석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김지훈·이주빈, 드라마 ‘우주를 줄게’로 합을 맞춘 노정의·박서함도 KGMA를 응원한다. 또 이주빈과 드라마 ‘스프링 피버’, 노정의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함께한 신예 조준영이 시상자로 합류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아역 배우로 출발해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스타들도 시상석을 채운다.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 김향기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정다빈이 시상자로 자리한다. 올 초 종영한 주말 드라마 ‘화려한 날들’을 통해 폭넓은 표현력을 입증한 정인선도 참석해 시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아역 배우 출신이자 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 중인 차준환도 시상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그는 최근 대중문화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스포테이너의 탄생을 알렸다. 차준환은 이번 KGMA에서 선수, 배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로 주목받은 김무준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김민이 시상에 나선다. ‘참교육’에서 ‘우진쌤’을 열연한 송시안과 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철부지 금수저 막내딸로 눈도장을 찍은 오세영도 KGMA에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기택 역시 KGMA와 첫 추억을 쌓는다.
여기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자취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박경혜, ‘솔로지옥’ 시즌5,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등에서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최미나수 등 ‘예능 섭외 1순위’로 올라선 스타들의 방문도 반가움을 더한다.
풍부한 시상식 경험을 자랑하는 가요계 선배들도 만날 수 있다.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카라 박규리와 원더걸스 예은(핫펠트)은 K팝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후배 아티스트들을 축하한다.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쥬얼리 출신 예원과 웨이브 시리즈 ‘S라인’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굳힌 오마이걸 아린 역시 오랜만에 가요계 선후배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K팝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이준호도 KGMA를 찾는다. 지난해 드라마 ‘태풍상사’,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2PM 단독 콘서트를 통해 가수로서 저력을 재증명한 이준호는 KGMA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하반기 ENA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호흡을 선보일 배우들의 만남도 미리 엿볼 수 있다. ‘크래시2: 분노의 도로’로 새 시리즈의 탄생을 알릴 이민기·곽선영, ‘혹하는 로맨스’에서 티격태격 ‘앙숙’ 로맨스를 펼칠 정경호·전여빈은 작품 공개에 앞서 KGMA 무대에 함께 오르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라이즈, 아홉, 앤더블,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트레저, 하츠투하츠로 꾸려진 1차 라인업과 다영, 민호, 영케이, 유나, 최예나, 루시, 터치드, 노벨브라이트, 박지현, 장민호가 속한 2차(솔로 및 밴드&트롯)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려한 축제를 예고했다. 3, 4차 라인업 역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첫 해 그랜드 트로피의 영예는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고 지난해 열린 2회에서는 더보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가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리센느 원이와 배우 남지현이, 둘째 날인 11월 8일에는 아이브 리즈와 배우 김재원이 각각 MC로 나선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쿠궁 앱을 통해 진행된다. ENA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OTT 플랫폼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