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3편 - 용인 수지구’ 영상에서 방송인 김구라는 홍서범과의 만남을 전했다.
김구라는 “지난 일산 식사동 집값 방송 조회수가 20만 회가 나왔다. 최근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동하다 만난 홍서범 형이 ‘식사동 방송 정말 좋더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식사동 편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이 출연해 “4단지 49평형이 2021년 10억 3500만 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7억 45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하철이 없더라도 13억~14억 원 시세를 형성하는 게 맞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2011년 식사동 아파트를 매입했던 김구라 역시 “주거 환경은 훌륭하지만 집값이 분양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은 안타깝다”고 공감했다.
한편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최근 아들 B 씨의 사생활 문제로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전 며느리 A 씨는 2024년 9월 임신 중 B 씨의 외도로 사실혼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B 씨의 귀책사유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매월 양육비 8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A 씨가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은 대법원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다. A 씨는 지난 7월에도 SNS를 통해 B 씨를 향해 “양육비 보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히 살피지 못했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등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홍서범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음악회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