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3주간 방송을 쉬어간다.
지난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본 방송은 3주간 결방된다.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9일, 9월 26일, 10월 3일 방송은 취소되며, 프로그램은 10월 10일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직접 결방 소식을 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국을 앞둔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과의 간담회 및 한국 속 이탈리아 여행을 진행하기에 앞서 유재석은 “선수들이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3주 동안 방송이 나가지 않는다”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3주 결방 알림에 멤버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제작진이 오는 10월 10일 복귀 일정을 전달하자 주우재는 “9월이 통으로 날아간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허경환은 “초겨울 아니냐”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한 양상국 역시 “오랜만에 나왔는데 3주 쉬는 거냐. 웃음 드리고 분위기 이어가려고 했는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하하는 “간만에 응원 빡세게 할 수 있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방송을 쉬는 건 아쉽지만, 스페셜하게 MBC 축구 하면 안정환 해설위원 아니냐”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방송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