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니쥬가 포도를 앞세운 새 콘셉트로 국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니쥬는 오는 28일 국내 첫 미니앨범 ‘사워 그레이프스’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공개한 프롤로그 필름과 무드 포스터, 디지털 커버 등에는 공통적으로 포도 이미지가 등장하며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암시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는 같은 소재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네온 그린 배경과 소파를 활용한 단체 사진에서는 강한 색감과 과감한 포즈를 앞세웠고, 포도나무가 놓인 어두운 숲에서는 표정을 절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개인 티저도 멤버별 개성이 뚜렷했다. 차분하고 담백한 모습부터 포도 오브제를 활용한 장난스러운 연출, 스나이퍼를 연상시키는 강한 스타일링까지 폭이 넓었다.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만 머물지 않고 한층 넓어진 표현력을 보여준 셈이다.
‘사워 그레이프스’는 지난해 3월 싱글 2집 ‘러브 라인’ 이후 약 1년 반 만의 국내 신보다. 니쥬는 2023년 10월 ‘프레스 플레이’로 한국에 정식 데뷔한 뒤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색깔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국내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일본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매한 일본 미니 2집 ‘굿 걸 벗 낫 포 유’는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니쥬의 국내 첫 미니앨범 ‘사워 그레이프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