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다양한 스타들이 식장을 찾아 그의 앞날을 축복했다.
지난 4일 러블리즈 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너무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KCM과 9세 연하 아내 방예원 씨가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KCM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가수 신지·문원 부부도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결혼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 시은, 방송인 이지혜, 가수 제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CM 부부는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품에 안았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이듬해 둘째 딸 서연 양이 태어났다. 지난해에는 막내아들까지 얻으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KCM 가족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이 같은 가정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