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싸이커스가 일본 오사카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4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두 번째 팬 미팅 ‘로디맵 투 유니버시티’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송 ‘문워크’와 눈부신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곡 ‘문제아’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싸이커스는 시작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장을 찾은 로디(공식 팬덤명)와 특별한 추억 쌓기에 나섰다.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 ‘로디 취향 저격 : 워너비 선배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장사 천재 선배’, ‘지적이고 스마트한 선배’, ‘나른한 냉미남 선배’, ‘심쿵 선배’, ‘비주얼 전설 선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싸이커스의 폭넓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도 펼쳐졌다. 트와이스의 ‘시그널’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한 데 이어 일본 앨범 수록곡 ‘업 올 나잇’과 ‘하이웨이’, ‘슈퍼칼리프래질리스틱’, ‘오케이’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유닛 무대에서는 민재, 수민, 현우, 세은, 예찬이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으로 풋풋한 감성을 전했고, 준민, 진식, 정훈, 유준, 헌터는 NCT 도재정의 ‘퍼퓸’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완성했다.
‘신입생 로디 환영회 : 선배들의 챌린지 쇼타임’에서는 오사카 공연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챌린지가 펼쳐졌다. 05즈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은 밀크의 ‘유!조이!퍼레이드!’, 04즈 수민, 진식, 현우는 모모이로 클로버 Z의 ‘가자! 괴도소녀’, 03즈 민재, 준민은 밀크의 ‘치라치LOVE’에 도전했다. 여기에 전 멤버가 함께한 킹앤프린스의 ‘신데렐라 걸’ 챌린지까지 더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싸이커스는 팬들을 위한 깜짝 소식도 전했다. 민재는 “겨울에는 일본 신곡으로 여러분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신곡 발매를 직접 예고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앙코르에서는 멤버들이 객석에 직접 등장해 ‘두 오어 다이’를 부르며 로디와 눈을 맞췄고, 마지막 곡 ‘100%’까지 함께하며 오사카 팬 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싸이커스는 “로디가 전해준 뜨거운 응원은 싸이커스가 계속 달려갈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라며 “싸이커스를 100%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건 오직 로디뿐”이라는 진심 어린 인사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