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생애 첫 연극 ‘클로저’로 복귀하는 최강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가 친구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잠깐 머무르는 것 아니었냐”고 질문했다. 최강희는 앞서 지난 5월 방송에서도 해당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강희는 “12월까지다”라고 답했다.
사진=MBC 눈길을 끈 건 현관 앞에 놓인 보냉백이었다. 수육부터 파김치, 소고기뭇국 등 소담한 집밥이 배달됐다.
하지만 음식을 보내는 사람은 친구의 어머니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강희는 “친구 어머니가 근처에 사시는데 항상 아침에 룸서비스처럼 밥을 가져다주신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정성 가득한 메뉴에 패널들의 감탄이 쏟아지자, 최강희는 “버르장머리 없이 받아먹고 있다”면서도 “딸처럼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친구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최강희는 5년 만의 연기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멈춘 그는 “나는 생각만 해도 표현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해도 아무 것도 표현 안 된 거다”라며 당시 연기하는데 긴장감과 압박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그는 생애 첫 연극 ‘클로저’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한편 최강희의 소탈한 일상은 과거 그가 남몰래 약 5억 원을 기부했던 것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는 자신의 에세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거나, 미혼모를 위해 자선바자회,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 기증, 식수 아프리카 어린이의 식수 사업을 돕기 위한 6km 기부 러닝 등에 참여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