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배우 이선민이 그룹 리센느 원이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서로의 인기에 기여한 공을 두고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이선민과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이선민에게 “리센느 원이가 이선민을 키웠냐, 이선민이 리센느 원이를 키웠냐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선민은 “올해 가장 힘든 퀴즈다”라며 난감해하더니 “누가 누구를 키웠다기보다는 같이 방송을 해서 같이 잘 됐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내가 먼저 이끌었고, 지금은 리센느가 저랑 유영우 씨를 막 끌고 가준다”며 “너무 감사하게 보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내가 먼저 원이를 알아봤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이선민은 원이의 남다른 매력을 언급하며 “워낙에 키도 출중하고 운 좋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운 좋게? 노력을 한 게 아니라?”라고 받아쳤다.
당황한 이선민은 “그런 말이 아니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이에게 파인다이닝을 대접한 일화도 공개했다. 이선민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의 조회수가 20만회를 넘으면 식사를 사주기로 약속했고, 실제 목표를 달성하자 원이에게 고급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녹화일 기준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변에서 원이도 이선민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선민은 “원이가 저한테 사야겠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곧바로 “저 말실수 했나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발언을 수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