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파이터 팀 케네디. 사진=케네디 SNS
전 UFC 파이터 팀 케네디(47)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총격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케네디가 지난달 17일 콩고민주공화국 남키부주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총상 3발을 입었으며, 현재 미국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공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쳐 약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 육군 그린베레 출신인 케네디는 당시 민간 보안업체 벡투스 글로벌 소속으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 데릭 반 오든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케네디가 생존한 데 안도감을 표하며 그의 회복과 가족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케네디는 종합격투기(MMA) 통산 18승 6패를 기록했다. 2013년 UFC ‘파이트 포 더 트룹스 3’에서 라파엘 나탈을 KO로 꺾었고, 로비 라울러와 마이클 비스핑 등 강자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는 2016년 켈빈 가스텔럼전으로, KO패를 당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