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은 이날 오후 4시 45분 기준 누적관객수 324만 149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암살자(들)’은 ‘살목지’(최종관객수 324만 1491명)을 제치고 2026년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위는 ‘왕과 사는 남자들’(최종관객수 1693만 1521명), 2위는 ‘군체’(최종관객수 595만 3040명), 3위는 ‘호프’(최종관객수 459만 1799명)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출발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건의 해석과 재구성 방식을 둘러싸고 정치·사회적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작품을 둘러싼 논쟁은 이후 관객의 자발적인 관람과 검증 심리를 자극하며 흥행 동력으로 작용했고,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실제 ‘암살자(들)’은 CGV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9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