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 원정 경기를 110-115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24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에 이어 개막 3연패 늪에 빠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아데토쿤보가 14점에 그친 뒤 경기 종료 2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파울 아웃됐다'고 전했다.
ESPN 리서치에 따르면,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이 팀을 이끈 19년 동안 시즌 첫 3경기를 모두 패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오프시즌 MVP 출신 아데토쿤보를 영입하며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초반 행보는 위기의 연속이다.
Heat Hornets Basketball Miami Heat center Bam Adebayo, right, drives to the basket against Charlotte Hornets center Ryan Kalkbrenner during the second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in Charlotte, N.C., Saturday, Oct. 24, 2026. (AP Photo/Nell Redmond)
샬럿전에서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데이비온 미첼(22점 10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데니스 슈뢰더(25점 6리바운드) 나즈 리드(23점 9리바운드) 브랜든 밀러(23점 7리바운드) 그레이스 알렌(20점)으로 이어진 샬럿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네 선수가 무려 102점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