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영화 ‘히트’로 유명한 할리우드 감독 마이클 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사격장에서 실수로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만 감독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LA의 한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하던 중 총기 오발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사용하던 권총을 권총집에 넣으려다 실수로 방아쇠가 당겨지면서 왼쪽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만 감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 감독 측은 “사격장에서 총기가 실수로 발사돼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 역시 고의성이 없는 사고로 판단했다.
한편 마이클 만 감독은 ‘히트’, ‘콜래트럴’, ‘마이애미 바이스’, ‘페라리’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이다. 특히 1995년 개봉한 ‘히트’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범죄 영화로, 현재 속편 제작을 준비 중이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