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하 선수 1·5위 기록…임유찬·김서연·양유빈 선수도 상위권 입상
-팀 홀스마스터즈, 유소년 선수 고른 경기력으로 마장마술 D클래스 초등부 상위권 차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주시 공공승마장에서 열린 ‘제7회 양주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팀 홀스마스터즈(TEAM HORSEMASTERS)가 마장마술 D클래스 초등부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며 고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등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마장마술 D클래스 초등부에서는 팀 홀스마스터즈 소속 선수들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공식 경기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채유하(서울 경희초 4학년), 2위는 임유찬(서울 잠신초 6학년), 3위는 김서연(서울 위례별초 5학년), 4위는 양유빈(샛별초 6학년)이 차지했다. 5위에는 채유하 선수가 다른 마필로 출전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채유하 선수는 필리우스와 함께 출전해 1위를 기록했으며, 브릿지와 함께한 경기에서는 5위에 올라 두 마필로 입상했다.
팀 홀스마스터즈는 올해 주요 전국승마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양주시장배에서도 여러 선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 전체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신상헌 팀 홀스마스터즈 감독은 “한 명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선수가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지도자로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선수마다 성장 속도와 강점은 다르지만 기본기에 대한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특정 선수 한 명의 기량에 의존하기보다 팀 전체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훈련해 온 과정이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1위와 5위를 차지한 채유하 선수는 “함께 훈련한 친구들과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 홀스마스터즈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유소년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여러 선수가 함께 훈련하며 쌓아온 팀 전체의 경기력이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