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방영을 앞둔 쿠팡플레이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제작진 중에, 과거 군인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비하하는 연출로 물의를 빚었던 PD가 합류해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SNL 코리아'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9월 방송 예정인 'SNL 코리아'는 안상휘 책임프로듀서를 필두로 유성모, 권성욱, 오원택 PD 등이 연출에 나선다.
이중 오원택 PD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최신 유행 프로그램-요즘 것들 탐구생활'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비하하는 연출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군무새'로 비하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군무새는 군과 앵무새의 합성어로 남성이 병역 의무에 대해 앵무새처럼 고충을 늘어놓는 모습을 비하하는 은어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는 남성을 비하하는 용어인 '허버허버' 등의 표현을 자막으로 내보내 남성 비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각종 연예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NL코리아' 제작진에 오원택 PD가 포함된 것을 보고, "절대 보지 않겠다", "첫 화부터 논란이 터질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