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허동원이 이혼한 것이 맞다.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인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동원은 지난 2022년 “내가 결혼을 하게 됐다. 항상 우리 부모님이 귀한 집 딸 데려와 고생만 시킬까봐 걱정했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앞으로 예쁜 가정의 남편이 될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신부에게 격려 부탁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으나,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이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