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에펠탑 바라보며…“퍼스널컬러가 올림픽”
이주인 기자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아직남은빠히(파리)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파리 에펠탑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민소매 상의에 흰색 롱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에펠탑에 오륜기가 걸려있어 사진에 함께 담긴 김연아의 모습이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로고와 연느, 언제봐도 웅장한 조합”, “언젠가 경기가 아닌 여행으로 꼭 파리에 다시 오고 싶다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난다”, “파리 예술작품 사진 찍어 올린 줄 알았네”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