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인 이승찬이 통편집에 씁쓸해했다.
최근 이승찬은 자신의 SNS에 “하루 종일 설레며 두근거렸고 모든 순간 즐겁고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 예쁘게 간직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은 지난달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중간 투입 참가자, 일명 ‘메기’로 출연했다. 100일 연애 경험이 있어 눈길을 끌었으나, 점점 통편집 수준으로 분량이 줄어들었고 제작진도 “메기 두 분께 저희도 미안한 감정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사과했다.
이승찬은 “제 사비로 출연진 친구들에게 사 준 음료랑 쿠키가 저보다 방송에 더 많이 나온 거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승찬은 “서인국 님 개인 스타일리스트 분께서 촬영 때 입을 옷들도 직접 코디해 주셨다”며 “많이 물어보시는 제 키는 남자 평균 키 정도 됩니다. 다만 상호 같은 친구들 키가 실제로 190 가까이 될 뿐”이라고 여러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