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복귀한 톰 아스피날. 사진=아스피날 유튜브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헤비급 챔피언인 톰 아스피날(영국)이 훈련에 복귀했다. 옥타곤 복귀도 한발 가까워진 분위기다.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27일(한국시간) “아스피날이 눈 찌르기 논란 이후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아스피날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크로아티아에 방문해 타격 훈련을 하는 등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매체는 “아스피날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피날은 한때 쓰던 선글라스를 벗었고, 완벽한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듯하다”고 짚었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0월 26일 열린 UFC 321 시릴 간(프랑스)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눈을 찔렸다. 당시 경기를 곧장 중단했고, 이후 아스피날은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여전히 시력 회복에 힘쓰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톰 아스피날(왼쪽)이 시릴 간에게 눈을 찔리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아직 복귀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옥타곤에 설 날이 비교적 가까워진 형세다.
매체는 “아스피날은 UFC 백악관 대회 ‘UFC 프리덤 250’ 코메인 이벤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간의 승자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피날의 복귀전 상대가 확정되면 그의 이름은 다시 한번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