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9/ 배우 탕웨이가 출산을 앞두고 베이징 공항에서 포착됐다.
2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탕웨이는 최근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짧은 단발머리에 체크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눈에 띄게 불러온 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지에서는 출산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여행 가방을 직접 챙기며 아내 곁을 지켰다. 탕웨이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네는 등 밝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홍콩행 비행기를 탔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탕웨이의 홍콩 출산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탕웨이는 첫째 출산 당시 한국이 아닌 홍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닭과 오리처럼 말이 안 통하면 곤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집에 더 많은 말들이 생기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