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왼쪽)과 故 신해철 / 사진=NEW·넥스트유나이티드 제공
배우 박정민이 고(故) 신해철으로 돌아온다.
9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정민은 영화 ‘그대에게’(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대에게’는 스물한 살에 데뷔한 고 신해철이 25년간 남긴 음악과 삶의 궤적을 담은 작품으로, 박정민은 신해철 역을 맡는다.
영화는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곡 ‘그대에게’부터 ‘민물장어의 꿈’까지 록, 발라드, 테크노,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실험을 이어온 뮤지션 신해철의 면모를 조명한다. 아울러 ‘마왕’, ‘시장님’으로 불렸던 라디오 DJ이자 사회를 향해 거침없는 목소리를 냈던 논객으로서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신해철의 삶과 철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