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우주항공청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민 소통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빅뱅은 그 일환으로 이날 오전 10시 데뷔 20주년 기념 마이크로 웹사이트를 오픈해 전 세계 V.I.P(팬덤명)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팬들의 메시지는 ‘아레시보 메시지’에서 착안한 코드 이미지로 변환, 누리호 5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참여 경험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우주 도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빅뱅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2024년 우주항공청 출범 후 최초의 홍보대사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해 온 만큼,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청 측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빅뱅과 함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매하고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엑스엑스: 코스모스’(XX : COSMOS)에 돌입한다. 월드투어는 21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