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약 한 달 만에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LOS ANGELES, CALIFORNIA - AUGUST 13: Shohei Ohtani #17 and Tarik Skubal #29 of the Los Angeles Dodgers look out from the dugout during a 5-4 loss to the Milwaukee Brewers during the ninth inning at Dodger Stadium on August 13,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8-14 14:34:4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약 한 달 만에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달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앞두고 진행한 불펜 피칭이 중단된 뒤 약 한 달 만에 나섰다.
오타니는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데이브 로버츠 감독, 데이비드 프라이스 투수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4구를 던졌다. 변화구도 섞어 던졌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지난주 토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캐치볼을 재개한 뒤 꾸준히 공을 던지며 차근차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향후 불펜 피칭이나 라이브 BP를 몇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 등판은 MLB 경기에서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뒤 복귀를 준비하며 MLB 경기에서 '재활 투구'를 진행했다. 1이닝씩 투구 이닝을 늘려갔다. 올 시즌도 오프너로 나서 1이닝씩 투구 이닝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는 지난달 3일 등판 이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그 전까지 나선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