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1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나흘 만에 불펜 투구를 하며 마운드 복귀에 열을 쏟고 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불펜 투구를 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오타니가 이날 불펜에서 총 51개의 공을 던졌다. 2이닝 투구를 가정해 28구를 던지고 잠시 휴식한 뒤 23개의 공을 더 던졌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불펜 투구는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이다.
오타니는 무릎 통증으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건너뛰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타자로는 계속 경기에 나서지만, 마운드 복귀는 미뤄지고 있다. 지난 15일 불펜 피칭은 7월 23일 이후 23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투구에 신중한 모습이다. 19일(한국시간) 불펜 피칭을 마치고 나서는 오타니의 모습. AP=연합뉴스 두 차례 불펜 투구를 마친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건너뛰고 라이브 피칭으로 대체할 전망이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9월 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부상 전까지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던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4차례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