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시카고 컵스)이 또 첫 타석부터 리글리 필드를 열광시켰다. CHICAGO, ILLINOIS - AUGUST 18: Pete Crow-Armstrong #4 of the Chicago Cubs rounds the bases after hitting a home run off Bryan Hudson #60 of the Chicago White Sox (not pictured) during the first inning at Wrigley Field on August 18, 2026 in Chicago, Illinois. Michael Reaves/Getty Images/AFP (Photo by Michael Reave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8-19 09:36:3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PCA,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시카고 컵스)이 또 첫 타석부터 리글리 필드를 열광시켰다.
암스트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0-0이었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브라이언 허드슨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낮은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걷어 올렸다.
암스트롱은 전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는 끝내기 아치까지 그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30호 홈런을 채우며, 올 시즌 MLB에서 가장 먼저 30홈런-30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암스트롱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 달성했다.
전날 리글리 필드를 뜨겁게 달군 암스트롱이 이튿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가라앉지 않은 흥분의 여운을 다시 되살렸다. 자신의 31호 홈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등 다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들과의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