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9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09/
레드벨벳 웬디 등의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19일 소속사 ASND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임을 안내드린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티스트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품평 및 비하, 성적 대상화를 비롯한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티스트의 신체를 특정하여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품평하는 행위, 외모와 신체에 대한 조롱 및 비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게시물 및 댓글을 포함해 향후 확인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로 수집하여,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악성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