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장원 SNS
페퍼톤스 이장원이 조부상을 당했다.
이장원은 2일 자신의 SNS에 “함께 생활하던 조부께서 얼마 전 세상을 떠나셨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잘 모셨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초 할아버지와 몇년 함께 살았었는데, 매일 아침을 준비해 주셨다. 갚겠다는 마음으로 다해와 합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상이몽’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장원은 지난 7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 배다해와 조부 이현섭 씨를 모시고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도 이현섭 씨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제작진측은 “1926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역사의 광풍 속 보낸 100년의 세월 쉼없이 지나간 삶의 끄트머리 한집에 살게된 손자네 부부”라며 “살아온 시간은 달라도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없던 애교도 부리는 45살 손자와 알뜰살뜰 챙기는 손자며느리 덕에 소중한 이들 두고 이제 떠나지만 돌아보면 웃음으로 가득했던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