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os Angeles Dodgers' Shohei Ohtani, center, looks on during the eigh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Washington Nationals, Friday, Sept. 4, 2026, in Los Angeles. (AP Photo/William Liang)/2026-09-05 15:07:07/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오타니(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헌터 페두치아(포수) 알렉스 콜(좌익수) 알렉스 프리랜드(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포수 윌 스미스, 유격수 무키 베츠가 빠졌지만 오타니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4일부터 7일 신시내티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는 7월 초 왼쪽 무릎 통증 탓에 사이영상 페이스를 보여줬던 투수 임무를 잠시 멈춰야 했고, 최근에는 오른쪽 이두근과 목 통증 탓에 타자로도 나서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앞두고 오타니의 경기 복귀가 임박했다고 알린 바 있다. MLB닷컴도 타격 훈련을 재개한 6일 오타니가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고 봤다.
그렇게 오타니가 모처럼 선발 라인업에 나섰다.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레이스에서 시카고 컵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에게 조금 밀린 상황이다. 현재 투수 복귀 전망은 어둡다. 현재 30홈런을 친 오타니가 막판 페이스를 올려 40개를 넘어선다면, 4년 연속 40홈런을 친 선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