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진이 연인인 가수 강균성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유하진은 지난 7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더운 여름 유난히 시원하고 푸르렀던 날, 오빠의 센스 덕분에 감쪽같이 속아서 샵까지 다녀와 예쁘게 담을 수 있었던 프러포즈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화이트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은 유하진과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은 강균성이 로맨틱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강균성은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 상자를 내밀며 고백했고, 유하진은 감동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현장은 ‘윌 유 메리 미?’ 문구, 화이트 생화, 하트 모양의 붉은 풍선,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안거나 카메라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등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하진은 “우리의 결혼을 누구보다 축복하고 기도해 준 지인들까지 다들 디테일하게 나를 속였다. 모두 덕분에 감동으로 가득한 서프라이즈가 됐다”라며 “몰래 준비한 미니드레스와 턱시도까지 입으니 마치 스몰웨딩을 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나를 인생의 주인공처럼 빛나게 만들어주는 오빠의 완벽했던 프러포즈. 행복하고 벅찬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평생 함께 걸어 나갈 내 사랑”이라며 강균성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1981년생인 강균성과 1995년생인 유하진은 14살의 차로,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