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4회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프로그램의 공식 음원 ‘로열티’에 맞춰 타이틀 시퀀스 필름을 완성할 최종 디렉터가 탄생한다. 동시에 첫 탈락 후보의 윤곽까지 드러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10인의 안무가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로얄티’ 시안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무가 자체 투표를 통해 최하위 시안을 가리는 동시에 최종 디렉터 후보 2인을 선발하는 잔혹한 룰이 본격 가동된다. 사진=Mnet 제공 특히 최하위 시안 투표에서 2표 이상을 받은 안무가는 디렉터 후보에서 즉시 제외되는 방식이 공개되자 안무가들은 “충격적이다”, “진짜 여기 잔인한 곳이다”라며 술렁인다.
이 가운데 최종 디렉터 후보 2인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퍼블릭 저지 투표를 위해 공개됐던 시안 영상 후보 A와 B의 주인공들이다. ‘스디파’ 측은 지난 7일 4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시안 A는 백구영, 시안 B의 주인공은 나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팝 퍼포먼스의 현재를 만든 경력 24년 차 1세대 디렉터 백구영과 최근 가장 핫한 신예 디렉터로 손꼽히는 나인의 대결이 성사되며 세대와 경력을 뛰어넘는 대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두 사람을 둘러싼 투표 과정도 담겼다. 백구영의 시안을 선택한 캐스퍼와 인규는 각각 “믿고 맡길 수 있는 디렉터”, “짬에서 나오는 설득력과 안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나인을 선택한 바다와 해쉬는 “누구에게나 통할 스타일”, “내가 추고 싶은 다양한 그림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종 후보들의 자신감도 팽팽하다. 개개인의 매력을 살리는 디렉팅을 강점으로 내세운 백구영은 “1등 말고는 생각 안 한다. 제가 디렉터로서 제일 적임자이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왕좌의 게임’을 모티프로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군무를 선보인 나인 역시 “저라는 사람의 디렉팅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라며 물러서지 않는 승부욕을 보인다.
이번 4회에는 스페셜 MC로 아이키가 출격한 가운데 대망의 최종 디렉터 결정 과정도 일부 공개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최종 디렉터에게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의 연출권은 물론 ‘라스트 스테이지 : 24H’로 향할 탈락 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까지 주어진다. 반대로 최종 디렉터가 되지 못한 후보 역시 탈락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