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올랜도 구단은 가드 제일런 석스(25)가 오른쪽 무릎에 경미한 골타박상을 입어 최소 향후 2주간 경기에 결장할 거라고 발표했다'고 27일(한국시간) 밝혔다. 석스는 2주 후 재검진 받을 예정이지만, 심각한 구조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결장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한 반케로와 석스. [AFP=연합뉴스]
석스는 전날 열린 뉴욕 닉스전 4쿼터 속공 상황에서 비접촉 부상을 당했다. 레이업을 시도하던 중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뒤 코트를 떠나 라커 룸으로 향했다. 부상 당시에는 심각한 무릎 손상 가능성까지 우려됐지만, 정밀 검진 결과 비교적 가벼운 부상으로 확인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올랜도는 시즌 첫 2경기 만에 간판스타 파올로 반케로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석스마저 부상이 장기화하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ESPN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석스는 6년 간의 커리어 동안 평균 12.6점 3.8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년 동안 부상으로 고생하며 92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