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그룹 리센느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펄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심장의 박동을 의미하는 ‘펄스’를 주제로, 서로의 존재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혼자 간직했던 꿈이 누군가를 만나 현실이 되고, 그 과정에서 느낀 설렘과 벅찬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위드’는 오랫동안 꿈꿔온 상대와 마주하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시작해 힘찬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특징으로, 점차 빨라지는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훅이 인상적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파이니스트 띵’, ‘백화요란’, ‘미미’, ‘드래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리센느 특유의 향기 콘셉트도 이어진다. 그동안 음악과 향기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여 온 리센느는 이번 앨범에 은은한 머스크 향을 접목했다. 오랫동안 잔향을 남기는 머스크 향처럼 자신들의 음악 역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리센느는 음원 차트 역주행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와 각종 시상식 수상 등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상승세 속에 네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거둘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컴백과 함께 대형 시상식 무대에도 오른다. 리센느는 오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멤버 원이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첫날 시상식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2026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7~8일 양일간 개최된다. ENA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