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제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wipe for some pink hair moment that didnt make the cut"이라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핫핑크의 과감한 튜브톱을 입은 채 초미니 스커트로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머리카락을 흑인처럼 땋은 뒤 피부 컬러도 태닝한 듯 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노출이 과한 의상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톱스타의 위엄이 느껴졌다. 방탄소년단 뷔와 연일 열애설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명 대신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인기몰이 중인 블랙핑크는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