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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라민 야말이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야말이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부상을 입었다”며 “보존적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남은 시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올해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야말은 전날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지만,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페널티킥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결과적으로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올 시즌 야말은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심이었다. 리그 16골로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예선 2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상 소식에 야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팀을 돕지 못하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프다”면서도 “끝이 아니라 잠시 멈춤일 뿐이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주전 공격수의 이탈이라는 변수를 안게 됐다. 팀은 이번 주말 헤타페 CF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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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