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된 '2025 KBS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12.31/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
옥택연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같은 팀 멤버인 준케이, 장우영, 이준호, 닉쿤, 황찬성은 축가를 부르며, 사회는 팀 막내이자 가장 먼저 결혼한 황찬성이 맡는다.
앞서 옥택연은 2020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청첩장에는 2PM의 히트곡 ‘10점 만점의 10점’을 활용해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88년생인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드림하이’, ‘후아유’, ‘빈센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에 출연했다.
한편 2PM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6인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완전체 도쿄돔 공연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