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닛 셔누X형원이 다시 한번 몬스타엑스의 ‘믿고 보는 조합’을 입증할 전망이다. 약 2년 10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유닛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셔누X형원은 21일 새 미니앨범 ‘러브 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하나의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셔누X형원만의 절제된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바탕으로 더욱 깊고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는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한 채 밀고 당기는 감정을 그린 노래다. 리드미컬한 드럼에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고, 두 사람의 보컬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앨범에는 솔로곡 ‘어라운드 앤 고’, ‘노 에어’를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담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사랑의 열병’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티징 단계부터 이야기를 촘촘하게 쌓아왔다. 사랑 속에서 느끼는 불안, 유혹, 선택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감정의 긴장과 균열을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추격전과 심리전을 결합한 구성을 통해 긴장감을 높이며, 음악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눈에 띈다. 누리꾼의 관심도 뜨겁다. 신보 티징 콘텐츠에 “벌써 성공의 냄새가 난다”, “정말 미친 조합이다”, “새로운 콘셉트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셔누X형원은 지난 2023년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으로 데뷔한 이후 퍼포먼스와 비주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팀 내 최장신 멤버인 두 사람은 ‘문짝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형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셔누가 안무로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두 사람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각자의 역할이 뚜렷하면서도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이들의 호흡은 완성형 유닛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셔누X형원의 신보는 감정의 흐름을 음악과 영상으로 촘촘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며 “셔누와 형원이 가진 퍼포먼스와 음악적 참여가 잘 어우러지면서, 유닛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