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 핌블렛 근황. 사진=핌블렛 유튜브 캡처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패디 핌블렛(영국)은 ‘감량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만큼 평소 체중이 매우 높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27일(한국시간) “핌블렛이 UFC 329 베누아 생드니(프랑스)와의 싸움을 앞두고 충격적인 체중 증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핌블렛을 두고 ‘체중 감량의 달인’이라고 표현하면서 평소 유지하는 체중을 조명했다.
핌블렛은 라이트급(70.3㎏) 파이터다. 최근 본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경기를 7주 앞둔 현재, 핌블렛은 87㎏이다. 경기에 나서기 위해 약 16~17㎏을 감량해야 하는 셈이다.
핌블렛은 “상대와 날짜가 정해졌고, 경기 시간도 알 수 있으니 당연히 좋다”면서 “이제 중요한 건 계체량을 맞추고 경기에 임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게이치(왼쪽)와 패디 핌블렛.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최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스턴건TV’에 출연한 핌블렛은 휴가를 다녀온 뒤 체중이 95㎏까지 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계체 직전 7㎏을 감량한다고 한다. 체중의 72%가 수분이라 ‘수분 감량’을 잘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핌블렛은 평소 체중이 라이트급 한계 체중보다 한참 높지만, 단 한 번도 계체에 실패한 적이 없다. 그만큼 감량을 잘하는 파이터로 꼽힌다.
2021년 UFC에 입성한 핌블렛은 옥타곤 7연승을 질주하다가 지난 1월 저스틴 게이치(미국)에게 패했다. 그는 7월 12일 생드니와 격돌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