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 중인 홍명보호 사전캠프에 합류한 손흥민. 사진=KFA
손흥민(LAFC)이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축구대표팀 합류 과정을 전했다.
같은 날 손흥민은 소속팀 LAFC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캠프를 진행 중인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공항에 나와 있는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팬 서비스에 충실했다.
손흥민은 “팬 여러분께 대표팀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다”면서 “저는 여기에서 리그를 진행해서 적응은 편할 것 같다. 더 잘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미국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가 모두 멕시코에서 열리지만, 그는 멕시코 고지대도 이미 경험했다.
손흥민은 “몸 상태는 상당히 좋다. 잘 준비해서 팬분들한테 즐거운 월드컵, 재밌는 월드컵을 보여드리고 싶다. 4번째 월드컵이지만, 첫 월드컵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적응에 나서는 손흥민은 오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