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SNS 활동에 대한 지적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20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자신의 SNS 활동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난 평생 입 다물고 살아야 하나? 난 얼마나 더 형벌이 계속돼야 하나”라고 적었다.
고영욱은 “치를 거 다 치르고 잃을 만큼 충분히 잃었는데 얼마나 더 잃어야 당신 같은 사람들이 만족하려나?”라며 “난 당신네들 만족시키려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고영욱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했고 이후 예능에서도 왕성한 활약을 벌였으나 2010년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며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한 그는 출소 후 이렇다 할 행보 없이 SNS로 소소하게 소통하고 있으나 최근 X 계정을 통해 여러 연예인을 지적하고 공개 저격, 냉소적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