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극비리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서울 모처 및 경기도 을왕리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콘서트 말미 신곡으로 조만간 돌아올 것을 예고했던 그가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만큼, 신곡 발표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MC몽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 ‘2026 MC몽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 깨끼’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공연에서 MC몽은 “내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MC몽은 마약 혐의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한 MC몽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지난 18일 불송치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MC몽은 전직 매니저를 통한 수면제(졸피뎀) 대리 처방 의혹을 받았으나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정밀검사 음성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MC몽은 불송치 결정 보도 직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마약 혐의도 무혐의.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