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농가·푸드뱅크 연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취약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상생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서울경마공원 놀라운지 미디어홀에서 ‘바로마켓 농가·푸드뱅크 연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참여 농가의 미판매 신선식품을 매입해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취약계층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받는 구조다.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1억 1200만원을 투입해 4개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9015명에게 신선식품을 지원한다.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에도 새롭게 참여해 먹거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푸드마켓, 바로마켓 운영사 및 참여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마사회는 2024년 사업 시작 이후 지원 규모를 꾸준히 키웠다.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5280만원을 투입해 안양·광명 지역 1327명을 지원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사업비를 9200만원으로 늘려 4개 지역 8665명에게 신선식품을 전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