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소담이 봉준호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 박소담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님한테 ‘경주기행’ GV를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문광과 기정이 하는데 당연히 가야지’라고 하셨다. 여전히 ‘기생충’ 속 이름인 기정이라고 불러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에 정은 언니랑 엄마와 딸로 나온다고 할 때부터 봉준호 감독님이 굉장히 궁금해하셨다. 감독님이 어떤 질문을 해주실지 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2019년 개봉작 ‘기생충’에서 이정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경주기행’을 통해 다시 만나, 이번에는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복수극이다.
박소담은 극중 명석한 두뇌로 엄마의 복수 계획을 세워주는 둘째 영주 역을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