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으로 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려고 하루에 팩을 한 개씩 했다. 1일 1팩을 했다. 잠도 더 잘 자고 관리를 더 열심히 했다. 러닝도 처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 전에 다짐했던 책 읽기와 영어 공부도 성공했느냐는 유재석의 말에 “책은 많이 읽었다. 40권 가까이 읽었다. 근데 영어 공부는 실패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무슨 책을 읽었느냐는 질문에는 “소설, 에세이도 읽고 건강에 관한 책도 많이 읽었다. ‘노화의 종말’이란 책도 읽었다”면서 “근데 어려워서 3~4개월 읽었다. 이해가 잘 안됐다. 적어 가면서 읽었다”고 떠올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송강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건강을 위한 일상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보통 일어나자마자 올리브유에 레몬즙을 먹는다. 그러고 유산균을 먹는다. 아르기닌, 베타알라닌, 헬스 보조제를 먹고 헬스를 간다. 집에 와서는 러닝 후 사우나로 간다. 그리고 팩을 한다. 그게 하루 마무리”라고 밝혔다.
송강은 또 군 생활을 하면서 요리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란 책을 읽고 전역하면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생각했다. 장비를 샀는데 다 새것”라며 “실행과 독서는 다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이 장비를 얼마나 샀냐고 묻자 “냄비도 8개 사고 프라이팬도 샀다. 도마도 6개 사고 칼도 100만원 넘게 샀다”며 “내가 맥시멀리스트다. 여러 개 사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