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AP=연합뉴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갑자기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이후 제외됐다.
사유는 전날(26일) 사구 여파 때문이다.
이정후는 전날 1회 첫 타서에서 상대 선발 브래디 싱어의 시속 146.1㎞ 싱커에 오른 팔꿈치를 맞았다. 이날 경기는 끝까지 소화했지만, 결국 27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타격 훈련 때 다소 불편함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올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89 9홈런 47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정후를 대신해 그랜트 맥크레이가 우익수(8번 타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