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고지용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SBS 인기가요 MC 김진 형님과 라한호텔 충식이형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고지용과 김진, 지인이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 짓고 있다. 세 사람은 을지로 일대에서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낸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진이다. 김진은 2015년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시즌2’ 이후 별다른 연예계 활동이 없었다. 2023년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게스트 출연해 잠시 근황을 비추기도 했다.
그는 1990년 후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단역 출연했으나 고정 대사로 ‘안녕맨’이란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았고, 인기 예능 ‘기쁜 우리 토요일’ ‘출발 드림팀’ ‘위기 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2000년대 활발히 활동했다.
활동 당시엔 꽃미남 비주얼로 호평받았으나, 최근 공개된 사진에선 세월이 흐른 만큼 노화를 피하지 못한 모습이라 누리꾼에게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