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다음달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김성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21년 동안 프랜차이즈 스타로 뛴 김성현에 대한 예우다.
은퇴식 행사 주제는 팬들이 부르던 애칭과 응원가 가사에서 착안한 '큐티식스, 더 글로 고즈 온'(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묵묵히 팀을 빛냈던 그의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구단은 밝혔다.
선수 시절 김성현의 수비 장면. IS 포토2013년 SK 시절 김성현. IS 포토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 시구 행사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시타·시포로 진행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특별 응원 타월 1만 5000장을 나눠준다. 또한 사전 모집된 팬 6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경기 종료 후 은퇴식 행사에서는 김성현의 마지막 병살 수비 퍼포먼스와 선수단 헹가래가 이어지며, 불꽃축제로 이벤트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