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BS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신임 대표이사 및 비상근 임원을 모집한다.
2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는 “비상경영체제를 극복하고 재단 정상화를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비상근 이사와 비상근 감사(총 3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공모는 지난 2024년 3월 정태익 전 대표이사 사임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현재는 주용진 라디오제작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TBS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TBS의 공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임원추천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연수 경영전략본부장은 “비상경영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공모인 만큼, TBS의 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과 지원 서류는 TB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BS는 최근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 회복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