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MBC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아는 형님’ 방송 도중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JTBC 예능 ‘아는 형님’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같은 날 방송된 ‘아는 형님’은 독서 특집으로 꾸며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 중반부터 김소영은 사라졌고 오상진만 남아 다른 게스트 고명환, 권은비와 이야기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 오상진은 “내 짝꿍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책을 사랑하는 커플로서 초대받아 기뻤다”며 김소영의 부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언니 어디 갔냐”고 질문했고, 김소영은 “1부 녹화밖에 참여를 못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재미없는 사람인데 정말 잘해주시고 챙겨주신 ‘아형’ 출연자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했다”며 “평소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라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최근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70억 원을 투자받은 회사의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최근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유럽 매거진에도 소개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의 헌신적인 지원을 언급하며 “남편이 내 뒷배가 되어줬다. 안정적인 방송국을 그만두고 자기만 믿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격려해 줬다”고 털어놨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