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레이스
‘전남광주GT’가 1만 584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10주년 대회를 마쳤다.
2026 전남광주GT는 지난 13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부터 기존 ‘전남GT’에서 ‘전남광주GT’로 대회 명칭을 바꿨다.
경기 콘텐츠도 확대됐다. ‘전남내구’는 기존 상설코스에서 풀코스로 무대를 넓혔고, 경기 시간도 120분으로 늘렸다. 차량 성능뿐 아니라 드라이버의 체력과 팀의 경기 운영 능력까지 요구되는 내구 레이스로 치러졌다.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을 비롯해 프로토타입 & TC2000 등 다양한 클래스의 경기도 이어졌다.
레이스 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광주GT 관계자는 “관계자와 드라이버, 관람객들이 함께해 1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도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욱은 이번 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