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은 18일 오후 8시 40분에 ‘유부녀 킬러 : 킬링타임’을 방송한다. 최근 종영한 ‘유부녀 킬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편성된 스페셜 방송으로, 무진성(기영도 역), 최우성(범성훈 역), 이은샘(권세아 역)이 직접 나레이터로 참여해 각 캐릭터의 시선으로 ‘유부녀 킬러’의 주요 서사와 명장면을 되짚는다.
먼저 ‘킬크크 영업3팀’에서는 유보나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던 영업3팀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평범한 회사원처럼 보이지만 유보나의 작전을 위해서라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던 ‘킬러 크리에이터 크루’ 영업3팀의 활약상을 무진성의 나레이션으로 만나본다.
‘클라이언트 미팅을 시작합니다’에서는 법의 처벌을 피해간 악인들을 직접 응징했던 유보나와 영업3팀의 통쾌한 활약을 한데 모은다. 매번 새로운 타깃을 상대로 치밀한 작전을 펼쳤던 이들의 ‘클라이언트 미팅’을 따라가며 ‘유부녀 킬러’만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다시 한번 선사한다.
‘킹피셔 추격자들’에서는 유보나를 쫓았던 두 남자 이동진(이상이)과 권태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법과 정의 사이에서 고민했던 이동진과 사랑과 진실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던 권태성. 서로 다른 이유로 유보나를 추격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범성훈(최우성)의 나레이션으로 되짚어본다.
마지막으로 ‘킬러 연대기’에서는 유보나가 킬러가 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삶을 관통한 이야기를 총망라한다. 베일에 싸여 있던 과거와 킬러로 살아온 시간, 그리고 가족과 동료들을 만나며 이어진 변화까지 유보나의 굵직한 서사를 기영도의 나레이션과 함께 되짚는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범한 유부녀와 살벌한 킬러라는 상반된 삶을 오가는 유보나(공효진)를 중심으로 짜릿한 액션과 뭉클한 가족애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