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입단 축가로 화제를 모은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박근서와 계약금 3억원을 받았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아버지의 입단 축가로 화제를 모은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박근서와 계약금 3억원을 받았다.
롯데는 지난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1라운드, 전체 4순위에 지명된 서울디자인고 좌완 박근서는 계약금 3억원을 받는다. 그는 드래프트에 호명된 뒤 함께 단상에 오른 아버지가 '선원이 아닌 선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른 노래 라밤바로 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
구단은 "박근서는 최고 150km에 가까운 구속과 함께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갖춘 선수이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우수한 좌완 선발 자원"이라고 전했다.
2라운더 배종윤은 1억5000만원, 3라운더 이현민은 1억원에 계약했다. 구단은 "배종윤은 부드러운 스윙 궤도와 폭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와 빠른발 등이 장점인 자원이다. 이현민은 최고 140km 후반의 구속과 함께 공격적인 피칭으로 경기 운영이 가능한 유형"이라고 전했다.
2027년 신인 11명은 10월 1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루키데이에 참석해 홈 팬들 앞에서 첫 인사를 했다. 이후 10월 21일부터 상동야구장에 합류해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